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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스타 소유가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중간점검을 하고 좌절했다.
3주차 1일은 '치팅데이'로 지정했다. 소유는 대게와 맥주, 와인, 샌드위치 등을 먹으며 "오늘 많이 먹고 내일 운동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이틀 뒤는 드디어 중간점검을 하는 날. 검사 결과 2주차 당시 62.6kg였던 소유의 몸무게는 61.5kg로 1.1kg 줄었다. 그러나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량, 복부지방량이 늘어 소유에게 충격을 안겼다. 소유는 "이유는 술이겠죠?"라며 충격 받은 듯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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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도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우울하고 너무 슬프다. 여러분 매일 몸무게 재지 마시고 인바디도 너무 많이 재지 마시라.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짜증이 너무 많이 난다"고 토로했다.
결국 소유는 속상한 마음을 친구와 닭발을 먹으며 달랬다.
소유는 10kg를 찌운 후 10kg를 빼는 다이어트에 도전 중이다. 챌린지를 위해 살을 찌운 소유는 "인생 최대 몸무게"라며 62.4kg에 도달했다. 이는 경도비만 수준. 살을 찌운 후 소유는 본격적인 감량에 도전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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