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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새로운 손님으로 온 '대세 소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톱 모델 장윤주, 한혜진과의 귀한 인연에 대해 고백하며 진심 어린 눈물을 보였다.
정은지는 "어떤 인터뷰에서 봤는데, 한혜진 언니가 대표님을 평생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더라"고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지만, 김 대표는 "이제 서로 고마워하는 사이이긴 하지만 정말 톱 될 때까지 툴툴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산장지기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소속 톱 모델인 장윤주의 편지 덕분에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고마움을 표시했다. "2014년 경부터 회사가 커지니 질투도 받고, 목표가 없다는 생각에 슬럼프가 왔다"는 김 대표는 장윤주가 직접 써 준 편지 덕분에 감동을 받고 슬럼프를 털어낼 수 있었다.
저녁 시간, 임상아와 김소연 대표는 산장지기 정은지가 부르는 임상아 1집 수록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김 대표는 "갇혀 있던 저를 비우고, 본래의 저 자신을 채워갑니다. 짧아서 아쉬웠지만 행복했어요"라고, 임상아는 "무겁던 많은 고민을 잠시 잊고, 온전히 이 시간을 즐기고 갑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KY, KBS 수미산장)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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