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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진해성이 '더 트롯쇼'를 뒤흔들었다.
진해성 또한 힘든 6년 동안 무명시절을 버티며 인생에 대한 위로를 담은 곡을 부르는 가수기에 나훈아와 겹쳐 보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진한 이목구비와 애절하면서도 한이 서린 듯한 목소리, 나훈아만의 전매특허인 꺾기 창법까지 닮은 진해성은 이번 '더 트롯쇼'의 무대에서 또 한 번 '제2의 나훈아'임을 입증하며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의 '진해성'이 있다면 동메달 트롯신동 '오유진'이 있다. 오유진도 '더 트롯쇼'에 출격해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 깜찍 발랄한 안무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신곡 '날 보러와요'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31일 KBS2에서 밤 10시 40분 첫 방송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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