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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보이스피싱에 분노했다.
양치승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오랜만에 보이스피싱 미치것다ㅋㅋ #보이스피싱#여직원#팀장#목소리가똑같아#ㅋㅋ#첨통화한놈이#신분증달래#미치것다#12억#자본금#천만원도없다#임마#그런짓하지마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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