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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보이스피싱에 분노 “12억 달라고? 미치겠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2-10 11:2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보이스피싱에 분노했다.

양치승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오랜만에 보이스피싱 미치것다ㅋㅋ #보이스피싱#여직원#팀장#목소리가똑같아#ㅋㅋ#첨통화한놈이#신분증달래#미치것다#12억#자본금#천만원도없다#임마#그런짓하지마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보이스피싱범이 어눌한 한국말로 양치승에게 돈과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치승이 보이스피싱범에게 "자본금이 12억 밖에 안 된다. 얼마 안 되는데 괜찮냐"고 떠보자, 보이스피싱범은 도리어 깜짝 놀라 "12억이요? 엄청난 금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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