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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 폐업 후 '당나귀귀' 내레이션 영입…전현무 동기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07 17:1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폐업 후 '당나귀귀'에서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7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떡볶이 가게에 도전한 양치승, 송훈 셰프의 짠내 폭발 겨울 왕국 생존기, 현주엽TV 3인방과 초통령 헤이니지의 꿀잼 합동 방송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오정연이 코로나 한파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동기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비자발적 프리랜서가 된 오정연을 '당나귀 귀'로 전격 영입했다고. "내레이터를 맡겼다"는 전현무는 "우리가 좀 덜 떠들면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오정연은 실제 '당나귀 귀'에서 개업 한 달여 만에 엄청난 폭설이 내리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고 고립무원의 상태로 갇혀버린 송훈 셰프의 제주도 상황을 '인간극장' 스타일로 내레이터로 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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