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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남다른 4차원 캐릭터를 드러냈다.
이어 "너무 그 집이 마음에 들어서 한달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숙이 아니라 그 집이 좋아서 거기서 한달동안 살았다는거냐?"라고 묻자 "맞다. 그 당시 이상했던 것 같다. 4차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톡도 자주 안한다. 숙이언니한테 '보고 싶어'라고 톡을 보내고 그걸 읽은 숙이언니가 전화오면 안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너무 친하다. 내가 오히려 전화 받으면 캐릭터 안맞게 왜 전화를 받느냐고 끊으라고 소리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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