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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 감독)이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 '월E', '인사이드 아웃', '코코' 등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인생 영화로도 꼽히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켜온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로 먼저 공개된 바 있는 '소울'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2020년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일찍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적수 없는 가장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 지수 또한 95%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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