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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전달했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절약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너무 이상하게 아낀다는 생각도 했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나만 잘 살자는 게 아니다. 세상에 없어서 진짜로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지금 조금 아껴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아껴도 좀 모자라게 자라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1명의 아이를 후원하지만, 언젠간 더 많은 아이를 후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끼는 마음이 80%"라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회사 이름으로 2021년 4명을 더 추가로 후원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목표는 앞으로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는 것이 목표인데 회사 시작한 첫해 이렇게 성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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