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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 던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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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아는 "던과 만나면서 살이 5kg 이상까지 쪄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일단 둘 다 식욕이 없다. 내가 좀 더 있는 편이고, 난 식탐이 있는 편이라 잘 먹는데 던은 하루를 먹고 나서 며칠을 안 먹어도 될 정도로 특이하다. 무식욕이다. 근데 내가 하도 먹자고 해서 둘 다 공평하게 살이 많이 쪘었던 거 같다. 그렇게 쪄본 이후로 지금은 안 그렇지만 살이 오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아는 "던과 함께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이유 없이 존재 자체가 내게 행복"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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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현아는 "사실 건강이 조금 체력적으로 많이 활동을 할 수 없는 컨디션이었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현재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가장 생각이 들었던 게 일단 무대를 못 선다는 거 자체가 미쳐버릴 거 같았다. '난 정말 무대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작년 말에 부쩍 했었던 거 같고, 요즘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많이 드는 생각인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는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을 발매하고, 같은 날 생방송 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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