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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과 옥자연이 강렬한 다크 액션의 정점을 찍는 리벤치 매치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김세정과 옥자연은 맨손으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박진감 넘치는 혈투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올블랙 포스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폭등 시킨다. 김세정은 칠흑같은 어둠을 단숨에 뚫어버릴 듯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가 하면, 자신을 위협하는 옥자연을 맨몸으로 무력화시키고 있어 김세정의 열혈 액션 분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 옥자연은 피범벅 손으로 김세정과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악귀 소환을 앞둔 벼랑 끝 발악처럼 이를 악문 채 살벌한 눈빛을 드리운 옥자연의 사생결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김세정과 옥자연이 질긴 악연을 어떻게 끝낼지, 나아가 김세정은 옥자연의 악귀 소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폭발한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15회는 23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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