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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발'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개그맨 부부 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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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뽀뽀는 자주 하는데 연애할 때처럼 달달한 키스를 하진 않는다. 강재준이랑 키스하려면 거북목이 돼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강재준은 연애 당시 이은형과 키를 맞추기 위해 키높이 깔창을 낀 적도 있다고. 이은형은 "강재준이 깔창을 끼고 데이트를 하다 발목이 돌아간 적이 있다"며 "공연할 때 몰래 키스를 했는데 내 목젖에 했다. 백허그를 하면 날갯죽지에 얼굴이 닿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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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강재준은 "1일부터 하루도 안 쉬고 운동했다. 110kg에서 98kg가 됐다. 12kg을 감량했다"며 "먹는 건 다 먹고 운동하고 있다. 공복 때 운동하니까 먹을 걸 다 먹어도 살이 빠지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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