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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새친구로 등장한 최창민이 자신의 히트곡 '짱'과 '영웅' 안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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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은 "기본적인 성향을 봤을 때 도균이형은 표현력이 없으신 분이다.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면서 아이 같은 후원성이 있다. 그래서 챙김을 받게 된다. 근데 남의 도움을 안 받으려고 하실거다. 이런 성향의 분들이 능동적인 분들이 가장 끌려한다"라며 청춘들 중 가장 능동적인 신효범을 웃게했다.
이어 "신효범은 조직생활을 잘 못하신다. 선머슴 같은 여성이다. 누굴 챙겨줄 때 한없이 좋아서 챙겨주는 스타일인데 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한다. 마무리 작업이 좀 부족하다. 마무리 잘 하시는 분을 만나시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구본승과 안혜경의 궁합도 공개됐다.
최창민은 "너무 신기한 게 뭐냐면. 둘의 공통점은 누군가가 밀어붙이기 전에는 결혼이 원래 늦는다. 둘 다 똑같다. 둘이 내버려 두면 3,40년 이러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또 "누가 더 좋아하냐"라는 말에 최창민은 "둘이 똑같다. 굉장히 비슷하다. 표현은 거침없지만 결정은 망설인다. 궁합도는 80점 정도 된다. 누군가 감성적인 성향이 있다면 챙기게 될텐데 이성적인 감정이 많다. 두분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자기만의 생각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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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준비하던 최성국은 안혜경에게 "넌 진짜 본승이가 좋니"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당황한 안혜경은 "오빠보다 좋아요"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구본승은 만족의 웃음을 보였다.
또 최창민은 숭늉을 받아서 한 입한 후 최민용에게 다가가 건내며 완벽한 사회생활을 보여줬다. 이때 최민용은 "여기에 뭐 탔냐"라며 당황하며 "난 예정에 부용이 형한테 줄때 뭘 탔었다"라고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메기매운탕이 끓기 전 최성국은 "그럼 끓기 전에 최창민의 '짱'을 좀 볼까"라고 말해 최창민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최창민은 잠시 당황했지만 23년 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청춘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최창민은 '영웅'의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연했고 "예전에 어떻게 췄지"라며 힘들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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