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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혜선이 '얼짱' 출신다운 특급 셀카 노하우로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날 구혜선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유튜버로서 다채로운 재능을 입증하면서도,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작업실에서 뿔테 안경을 낀 채 미술 작업에 몰두하고 최근 발매한 음반도 소개하는 등 진지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던 구혜선은, 음악 작업에 대한 '사심'을 숨김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음원사이트에서 뉴에이지 장르 상위권을 싹쓸이한 앨범을 소개하던 구혜선은 "뉴에이지는 도박 같다"며 "하나 터지면 쫙 터진다"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흥행에 연연하며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구혜선 2021'이라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구혜선은 최근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퀴즈에 도전해 돌발 답변을 쏟아내며 배꼽잡는 재미를 선사한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한다고.
4주간 함께해 온 '페이스아이디'의 마지막 출연 에피소드인만큼 구혜선은 촬영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를 엿본 것 같아요? 어떠세요?"라며 도리어 시청자들에 반문하는 등, 그동안 '페이스아이디'를 함께 해온 팬들에 마지막까지 그녀다운 매력과 함께 출연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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