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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악귀' 이홍내를 소환하는 1초 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악귀' 이홍내를 제압하는 긴박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이홍내를 노려보는 결연한 표정 속 조병규가 이홍내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린 채 융 소환을 코앞에 둬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반면 이홍내는 피범벅이 된 얼굴로 보는 이의 온 몸에 소름을 유발한다. 소환을 앞둔 듯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조병규의 비장한 표정과 극명한 대비를 이뤄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앞서 13회 예고편에서 소문이 "악귀 지청신, 소환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공개, 소문의 악귀 소환 여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지청신은 7년 전 소문의 부모님(전석호 분, 손여은 분)을 죽인 후 그들의 영혼까지 삼킨 철천지원수로, 소문은 부모님과의 재회를 꿈꾸며 카운터 일을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조병규가 이홍내의 악귀 소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6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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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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