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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살면서 손해를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귀가 얇은 편도 아니라는 그는 "사람을 잘 믿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을 많이 잃었다. 다 가까운 사람이어서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친한 동생이 차를 팔아서 샀는데 카센터 사장님 보더니 팔면 안 되는 차라고 했다. 한 달도 안 되서 강변북로에서 차가 멈췄다. 그래서 그 동생한테 전화를 했는데 '내 손을 떠나가면 끝이다'라고 하더라. 결국 차 값보다 더 돈을 많이 투자해서 차를 다 고쳐서 썼다. "며 "그리고 1년 뒤에 그 동생이 연락 와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하더라. 너무 친했던 동생인데 관계 유지가 안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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