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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수목드라마를 수놓는 '루키' 김영대와 황인엽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영대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인기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고 '펜트하우스'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석훈맘'을 대거 양성했다. 현재 그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차수호 역으로 출연하는 동시에 SBS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최근 대세 배우들이 거쳐간 브랜드 광고 계약까지 마치는 등 광고계에서도 김영대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신강림'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만 늘 져주는 매력으로 '서준앓이'를 이끌어낸 황인엽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최근 향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고 개인 SNS 팔로워가 매주 100만 명씩 늘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트렌드에 민감한 매거진들의 화보 촬영 요청 역시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영대가 국정원 에이스로 출연, 조여정과 '꿀케미'를 이루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고 문가영을 향한 황인엽의 '직진길'이 펼쳐지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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