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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대방어 해체에 도전한다.
이날 수빙수가 이영자를 위해 준비한 생선은 겨울 제철을 맞은 대표적인 대왕생선 대방어였다. 무려 105cm의 길이에 11kg가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대방어의 크기에 이영자는 물론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다고.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이영자가 수빙수와 함께 본격적인 대방어 해체에 돌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거침없는 수빙수의 손질에 이어 이영자 역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 생선 장사했잖아."라며 손질 작업들을 거침없이 해냈다고. 대왕생선 해체 전문가 수빙수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편스토랑'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두 사람은 직접 해체한 대방어로 즉석에서 대방어 회초밥을 만들어 '한 입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바로 해체한 신선한 방어 등살, 뱃살 초밥을 맛본 이영자는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를 보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부러움의 탄성이 터졌다고 한다.
이영자와 수빙수가 함께한 105cm 대방어 해체,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한 입 먹방, 그리고 어묵 만들기까지 환상의 호흡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월 1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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