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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시금치를 살리기 위해 포항으로 떠난다.
반면 양세형은 백종원이 아닌 상대편 이지아에게 소원을 요구했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에서 '맛남의 광장'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을 제안한 것. 그러자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제작진 측에서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을 언급한 적이 있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과연 양세형은 이지아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펜트하우스' 출연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요리 대결 심사위원이 된 백종원과 김희철은 야외 캠핑 요리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요즘 트렌드 '불멍'을 시작으로 캠핑 체험의 서막을 열었다. 본격 캠핑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갑자기 도전해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독특한 통삼겹살 요리에 나섰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와플 기계를 이용한 디저트와 불맛 가득한 꼬치 요리까지 선보였다. 초간단 레시피로 역대급 요리를 완성시킨 '캠린이' 백종원과 김희철은 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 요리 대결도 잊고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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