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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1월 12일 2021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영진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3일까지이다.
김영진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계기로 급격하게 재편되는 영화산업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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