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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12일 최백호 백지영 문숙 츄(이달의 소녀) 등 2021년 막강 셀럽 파트너 라인업을 갖춰 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과 취미 생활을 보여주며 유튜브 도전을 콘셉트로 한 가수 백지영의 '완전 백지영'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숙이 '자유로운 존재'로 살게 되기까지 깨달은 비움의 가치와 여유를 시청자에게 전하기 위해 개설한 '하루하루 문숙'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지킴이로서 친환경 실천기를 다룬 이달의소녀 츄의 '지구를 지켜츄' 인생 선배로서 고민 상담 조언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룬 배우 박원숙의 '박원숙 채널' 등도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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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티비는 1년 전부터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방식까지 셀럽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아 티비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원하는 셀럽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다이아 티비는 개그우먼 박미선의 '미선 임파서블' 배우 성훈의 '성훈의 데이투' 가수 양준일의 '재부팅 양준일'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빅마마 이혜정' 국악으로 화제를 모은 젊은 소리꾼 고영열의 '고영열' 등 공동 제작 채널 총 10여개와 K-pop 가수 채널 '솔라시도'?'블링달링전효성'?'남주세끼' 연예방송인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이수근 채널' 등을 포함해 약 1,400개 팀의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셀럽 예능 및 트로트 등은 디지털 콘텐츠 전문 케이블 채널 '채널 다이아(Ch.DIA)'로도 시청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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