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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나비가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후 이날 나비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임신 20주 정밀 초음파 검사 깜짝 놀랄 성별의 반전!'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나비는 "어느덧 임신 20주차"라며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힘이 들지만 뱃속에 아이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쁘게 보내고 있는 요즘"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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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남편에게 "아들 낳고 싶냐, 딸 낳고 싶냐. 나 요즘 새콤달콤한 게 땡기는 데 딸 아닐까?"라고 했고, 남편은 "아들, 딸 둘 다 좋다"고 했다.
나비는 남편과 함께 초음파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나비는 정밀 초음파를 진행, 의사는 "성별은 남자"고 알렸다. 나비는 "아들이라고요? 딸 인줄 알았다. 아들이에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나비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시어머니는 "꿈이 아들일 것 같았다. 고마워 지호야"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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