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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前) 탑독 출신 박세혁(P군)과 전(前) BP라니아 출신 김유민이
무엇보다 1년여의 연애 기간을 거쳐 2018년 결혼한 박세혁과 김유민은 그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지만, 출산 소식과 함께 별거 사실까지 발표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별거를 거쳐 2019년에 결국 이혼에 이르러 실제 단 6개월에 불과한 짧은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특히 박세혁과 김유민은 2019년 이혼한 이후 단 한차례도 따로 만난 적 없는 그야말로 '현실적인 이혼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우이혼' 출연을 통해 이혼 후 2년 만에 처음 만남을 갖는 것이어서 더욱 남다른 재회를 예고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최고기-유깻잎 커플을 이을 젊은 세대 이혼 부부인 박세혁-김유민 커플이 그동안 밝힌 적 없는 이혼에 대한 속 사정을 '우이혼'에서 털어놓는다"라며 "용기를 내준 새로운 박세혁-김유민 커플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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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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