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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X김의영X윤태화X황우림, 트롯여제들 터졌다..3일만에 120만 투표 돌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1-01-10 13:4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매회 상상 그 이상의 스펙터클한 무대로 전율과 감동을 안기는 '미스트롯2'의 '희로애락 엔딩'에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2'는 지난 7일 방송된 4회 방송에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 채널을 통합한 결과 가장 높은 예능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꼽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1위, ㈜홈초이스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1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 2위 등극 등 대한민국 방송계에 한 획을 긋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2차 투표수 역시 3일 만에 120만 건을 훌쩍 넘기며 역대급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약 150분여에 달하는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참가자들의 활약과 특유의 탄탄한 구성,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마지막 엔딩에 이르기까지 높은 텐션을 그대로 유지해내는 오리지널 원조 트롯 오디션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목요일 밤, 안방극장에 모여 앉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끝날 때까지 꼭 붙들어 맨 '미스트롯2'표 '희로애락 엔딩'들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1회 트롯 요정 등장 '반전 엔딩'

'미스트롯' 아이돌부 홍지윤은 가녀린 외모와 반전되는, 구성지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한 첫 회 엔딩의 주인공이었다. 매력적인 비주얼에 소름돋는 노래 실력까지, 의심의 여지없는 차세대 트롯여제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극찬을 쏟으며 환호했다.

2회 칼 갈고 돌아온 재도전부 '반격 엔딩'

'미스트롯2' 2회 엔딩은 지난 '시즌1' 당시의 석패를 설욕하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장착하고 나선 재도전부 김의영이 차지했다. 김의영의 화려한 꺾기 기술이 돋보인 '용두산 엘레지'를 들은 마스터 김준수는 "대체 시즌1에서 왜 떨어진 거냐"며 귀여운 항의를 토로하기도 했다.

3회 이전 라운드 진의 탈락 '충격 엔딩'


'미스트롯2' 3회는 마스터 예선전 진이었던 윤태화가 탈락하는 충격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응원의 글로 든든한 팬심을 발휘했다.

4회 새로운 진의 탄생 '여황 등극 엔딩'

'미스트롯2' 4회는 아이돌부 황우림이 영예의 팀미션 진 왕관을 쓰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벅찬 울림을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인 황우림의 남은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언급된 엔딩요정들 뿐 아니라,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칼을 가는 노력으로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죽음의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트롯여제들이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필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다시 판을 뒤집으며 전율을 안길, 본선 제 2라운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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