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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준혁은 결혼을 반대했던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예비신부와 19살의 나이 차이 때문에 어렵게 결혼 허락을 받았던 만큼, 양준혁은 평소와 달리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처가에 도착한 양준혁은 과일바구니 등 푸짐한 선물 공세를 하는가 하면, 필살의 애교까지 선보이며 점수 따기에 나섰다.
한편, 저녁식사 후 외출하는 장인을 따라나선 양준혁은 생각지도 못했던 장인의 돌직구 질문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과연 장인이 어떤 질문을 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게다가 외출 후 두 사람이 급속도로 친밀해졌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비 사위 양준혁의 긴장감 가득한 광주 처가 원정기는 9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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