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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의 타이틀곡 'HOME;RUN'과 함께 '제임스 코든쇼'의 스태프로 변신한 세븐틴이 무대 아래에서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분장실에서 화려한 슈트로 환복 후 무대 위로 올라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펼쳐 '세븐틴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제임스 코든쇼' 첫 출연과 동시에 현지 시청자들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세븐틴은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무대로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몸소 증명했으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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