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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시즌1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5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 살해 용의자로 오윤희(유진 분)가 경찰에 체포되고 헤라팰리스는 아수라장이 됐다. 이 가운데, 헤라팰리스 주민들에게 살인자 딸이라고 비난받는 로나(김현수 분)에게 다가가 "밥은 먹었냐? 울래도 힘이 있어야 울지. 집에 없는 척하고 쥐 죽은 듯 있어. 사람들 또 몰려올지 모르니까." 라고 퉁명스럽게 로나의 손에 샌드위치를 쥐어 주는 츤데레적 면모를 선보였다. 그간 숱한 악행을 일삼던 제니와 다소 상반되는 '단짠매력'은 다가올 시즌2에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진지희는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1이 종영을 맞이했다.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현장에서 함께 호흡했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애틋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월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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