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안영미는 가수 선우정아의 노래 '동거(in the bed)'를 들은 후 "'입을 맞출 수 있는 곳에는 다 맞추고 싶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남편이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제 발에 입을 맞춰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뮤지는 "아침이라 잠이 덜 깬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선우정아는 "너무 사랑스러우면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안영미를 두둔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