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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강경헌은 "남자방 들어갈 때는 그냥 열고, 여자방 열 때는 노크 꼭 해라. 옷 갈아입을지도 모르니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가족끼리 왜이러냐"며 너스레를 떨며 고개를 들이밀었다. 안혜경은 고개를 들이민 최성국을 안으며 반가움에 와락 안았다.
최성국은 "나를 남자로 안보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라며 "여자들 나에게 다 흔들린다"고 허세를 부렸다. 김광규는 "흔들리면 뭐하나. 연락도 안오는데"라고 지적했고, 최성국은 "다 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럼 나한테 말 안한거냐. 같이 만나자"고 엉겨붙었다.
김광규는 안혜경에게 "살 빠진 것 같다. 살 빠지니까 얼굴도 작아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안혜경은 "술도 끊고 5kg 뺐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이 "난 살집이 약간 있는 여자가 좋다"고 반박하자 안혜경은 "오빠에게 맘에 들으려고 살 빼는거 아니다"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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