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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문세윤이 연정훈의 한가인 일화를 의심했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아니 그런데 한가인 형수가 백화점에서 2만 원에 소리를 지르고 왔다고?"라며 "진짜냐? 나중에 전화 찬스 때 물어보겠다"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연정훈이 "진짜다. 소리를 지르고 왔다니까"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백화점에서 한가인 씨가 소리 지르는 거 본 사람 있는지 물어보겠다"며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는 모습을 모여 폭소케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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