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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채림이 20201년 밝은 미소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커피와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차분한 시간을 즐기던 채림은 핸드폰을 보다가 파안대소를 하는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줬다.
앞서 채림은 지난 17일 가오쯔치와의 이혼 소식을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글을 남기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가오쯔치 역시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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