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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그것이 누구이든, 사람 중에 엄마에게서 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엄마는 중요하다. 태어남과 길러짐이 모두 엄마에게서 일어나는 데 모든 양육자는 엄마가 되면 엄마가 아이를 만들고 아이가 세상을 만든다"며 "여기, 무력한 엄마 한 사람은 그저 사랑에만 자신 있을 뿐 다른 힘은 없지만, 정인아, 미안하다. 사죄한다"고 했다.
이윤지는 "그곳에는 악함을 마주하지 말며 온통 웃음 뿐이기를 기도한다. 암 너는 그럴 것이다. 아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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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는 정인 양의 죽음이 "소파 위에서 첫째랑 놀다가 둘째가 떨어졌다, 사고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 라고 말했다. 게다가 정인 양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을 비롯해 류현진 배지현, 심진화 김원효 부부, 황인영, 김준희, 서효림 등 연예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통해 정인 양에게 미안함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자격이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자격 # 부모자격
나도 부족하지만 적어도 너희들을 내 몸보다 사랑함에 자신한다.
어젯밤 사람들을 분노케 한 사건이 방송에 나오며 온통 밤이 화와 눈물이었던 거로 안다.
세상일 분노할 일 한 두 개겠느냐 침착해 보려지만 외면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이 누구이든, 사람 중에, 엄마에게서 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엄마는 중요하다. 태어남과 길러짐이 모두 엄마에게서 일어나는 데 모든 양육자는 엄마가 되면 엄마가 아이를 만들고 아이가 세상을 만든다.
여기, 무력한 엄마 한 사람은 그저 사랑에만 자신 있을 뿐 다른 힘은 없지만.
정인아, 미안하다. 사죄한다.
그곳에는 악함을 마주하지 말며 온통 웃음 뿐이기를 기도한다. 암 너는 그럴 것이다. 아가,
#정인아 미안해 #진정서 제출 하려고요. 만장이 모여야 한다고 합니다.
10일까지 빠른 등기 보내야해요. 수기로도 되고 사건 번호는 꼭. 아직 200장이라는 데 어젯밤 흘린 눈물만도 만장이 훨씬 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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