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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엄정화가 변함없는 미모와 열정을 담은 무대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특히 엄정화의 무대에 몬스타엑스 주헌의 랩 피처링,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의 댄스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무대를 마음껏 즐겼다.
1부 엔딩에 이어 엄정화는 2부 때도 화사와 함께 보디슈트 스타일링으로 '호피무늬'를 선곡한 무대를 펼쳐 후배와의 케미스트리를 또 한 번 뽐냈다. 엄정화는 독보적인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절로 매료시켰다. 신곡과 함께 더 트렌디한 엄정화의 매력이 돋보였다.
올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우수상을 안겨준 '부캐' 환불원정대 만옥으로 활약한 엄정화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서도 '가요계 여제'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달 22일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 (Feat. 화사, DPR LIVE)'를 발표하고 자신만의 내공과 진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를 통해 방송 최초로 '호피무늬'의 퍼포먼스를 공개한 데 이어 이날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또 한 번 엄정화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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