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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정훈과 문세윤, 라비가 뜻밖의 '불협화음'으로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세 사람은 끝을 모르고 샘솟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해 후보 장소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본격적으로 답사를 떠나기 전부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과잉 열정'을 보여준다. 긴 사전 회의에 모두 탈진 직전까지 이르렀다고 해, 물러설 줄 모르는 고집 3형제의 만남이 이대로도 괜찮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연정훈은 첫 답사에 개인 소장품인 고가의 촬영 장비까지 챙겨오는데, 현장에 있던 카메라 감독들까지 관심을 보이며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태도로 임한 연정훈이 과연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고집 3형제가 만들어낼 신선한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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