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0MAMA' 무대에 오르기 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찢어진 크롭 재킷 안에 브라톱과 핫팬츠를 입고 있는 화사는 망사스타킹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화사 특유의 도발적인 눈빛도 돋보인다.
6일 열린 '2020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화사는 솔로곡 '마리아(MARIA)'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부문 상을 수상했다. 화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수상을 알고 기다렸는데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마마무 멤버들, 팬들과 '마리아'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