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튄다!'
넥슨은 이런 IP를 활용해 여러 플랫폼에서 다수의 장르로 개발하며 확장성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 선보일 때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경쟁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해선 분명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동안 패션, 식품, 웹툰 등 다양한 업계와 손을 잡았던 넥슨은 게임의 최고 성수기인 겨울 시즌을 맞아 이번에는 '핫 셀럽'과의 폭넓은 제휴를 통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이들의 팬층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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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특유의 감성으로 해석하는 그렉의 목소리로 담아낸 '마비노기' OST 커버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명곡은 명곡이다. 어떤 버전으로 나오든 실망시킨 적이 없네요', '마비노기 음악이 좋다. 그렉 목소리랑 잘 어울린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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