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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의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50년 인생을 살며 가장 특별했던 하루'를 저마다 돌아본다. 또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의문의 주인공이 'To do list'를 보내 온 가운데, 4멤버는 저마다 '두뇌 풀가동'을 선보이며 그의 정체를 추리했다.
모두가 "우리도 이제 그런 나이가 된 거지"라고 말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앞에는 '특별한 하루의 주인공'이 작성했다는 'To do list'가 등장했다. 그가 멤버들에게 대신 해 주기를 바란다며 적은 리스트에는 '내가 가진 가장 비싼 옷 입고 가장 비싼 음식 먹기',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한강 둔치에서 캔맥주 마시기' 등, 재기발랄하면서도 평범한 소망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비싼 옷이라는 걸 보니 어려웠던 사람인데 갑자기 인기가 올라갔네"라고, 김구라는 "비싼 옷이 있어도 못 입는다는 건 나름대로 바쁜 사람이야"라고 추리했다. 또 지상렬은 "어린 친구 같은데? 나이 들면 저런 거 안 해"라고, 김구라는 "20대 여자 아이돌 아닐까 싶어"라고 의견을 냈다.
묵호항으로 떠난 '50살 개띠' 동갑내기 멤버 4인의 특별한 하루와, 그 하루를 선물한 의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11월 2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진제공 = 채널A 개뼈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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