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족장과 헬머니'로 돌아온 SBS '정글의 법칙'이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강렬했다. 하이힐을 신고 등장한 김수미는 제시가 늦게 인사하자 "빤히 보다 이제 인사하냐"며 꾸짖는가 하면, "내가 한국 예절을 가르쳐주겠다"는 김수미의 말에 제시는 "욕도 좀 배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제시X강남의 '환장의 케미'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시는 음식준비 도중 강남과 의견이 충돌하자 "진짜 말 안 듣는다"고 토로했고, 강남이 "마취총 없냐"라고 받아치자 "여기서 싸우지 말자"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수미는 "싸우지 말고 빨리해라"고 다그쳤고, 그 사이에서 양지일은 쌀을 씻어 웃음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