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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정아가 갑작스런 가족 계획 고백으로 대폭소를 선물했다.
탄산가스 마스크팩을 직접 리뷰한 박정아는 "저 같은 육아 맘이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은 따로 시간을 내서 에스테틱 가기에 벅차다. 피부과 가기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럴 땐 탄산가스 팩으로 조금 더 빠르게 영양분을 채워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한 박정아는 "옛말에 '여성들은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임신과 출산을 하는 여성들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고 여성 건강을 강조했다. 이어 "요즘 폐경 시기가 앞당겨져서 30대에 폐경도 있다"는 말에 "아직 안 된다. 전 둘째를 낳아야 한다. 마흔다섯 전에 둘째를 낳을 거다"라고 출산 계획을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박정아는 라이트 베이지와 내추럴 베이지 컬러의 BB크림을 섞은 후 "하나만 써서 내 피부에 맞으면 최상이지만 조금 어둡거나 밝게 느껴질 땐 두 가지를 섞는다"라고 자신만의 꿀팁을 전했다. 이어 "파운데이션 뺨치는 BB크림의 시대다. 밀착력과 커버력도 좋고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참 좋다"며 뷰티 마스터의 완벽 리뷰를 마쳤다.
이처럼 박정아는 시종일관 털털한 매력을 어필하며 깨알 같은 드립으로 방송 내내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완벽한 제품 리뷰로 폭풍 공감과 함께 뷰티 마스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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