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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엄용수(67)가 세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 앞서 엄용수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와 열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엄용수는 자신을 아끼는 여성팬이었다고 소개하며 "그분이 내가 사는 걸 지켜봤고, 내 코미디를 재미있어한다. 그분이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엄용수의 코미디를 생각하며 외로움을 잊고 괴로움을 덜고 버텼다고 하더라. 그런 그분이 '우리가 사귀면 어떻겠냐'고 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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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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