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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대신해 반려견 순심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앞서 지난달 이효리는 SNS 활동 중단을 알렸었기에, 이상순이 공개한 반려견과의 일상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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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이효리는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던 유재석이 "이렇게 된 거 겨울 시즌송도 한 곡 부탁한다고 문자를 했다"며 '다시 여기 바닷가'를 만든 이상순에게 겨울용 곡을 부탁했다고 고백하자 "제가 임신 계획이 있다. 아기가 안 생기면 그때 다시 참여하도록 하겠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다. 결혼 8년 차니까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크리스마스 때까지 안 생기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이별 선물을 소소하게 주고 받자. 임신 테스트기를 한 박스 보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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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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