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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X이효리, '지미 유'에게 다음 앨범도 맡기고 싶다? '파격 콘셉트' 제안('환불원정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13:1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옥시스터즈' 만옥(엄정화)와 천옥(이효리)이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준비하며 '지미 유'(유재석)의 실력을 확인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파격적인 제안을 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돈 터치 미)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막바지 안무 연습 현장이 담긴 스틸도 공개된 가운데, 짧은 시간 동안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는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첫 데뷔 무대 준비 과정과 신박기획의 '1타 3피 프로젝트'의 정체가 밝혀진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의 데뷔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공개된 멤버들의 무대 영상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무려 총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DON'T TOUCH ME'의 첫 데뷔 무대를 위해 달려온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땀나는 노력의 과정이 담길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불원정대의 첫 데뷔 무대 서막을 연 오프닝 리허설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아이돌 재질 이름표'를 장착하고 무대 연습에 흠뻑 빠진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아이돌 재질 이름표'를 달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만옥(엄정화)과 손수 이름표를 챙겨주는 리더 천옥(이효리)의 스윗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이때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와 정봉원(정재형)이 안무 연습실을 찾았는데, 만옥(엄정화)과 천옥(이효리)이 뜻밖의 제안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옥(엄정화)는 "신기한 것 같아, 지미의 능력"이라며 '지미 유'(유재석)에게 자신의 다음 앨범을 부탁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고. 이에 천옥(이효리)도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해 과연 어떤 프러포즈를 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1타 3피 프로젝트'의 가동을 알렸다. 'DON'T TOUCH ME'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화보, 그리고 앨범 재킷을 한 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각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후 환불원정대의 안무 연습을 응원하며 거하게 간식을 쏘고 손을 흔들며 사라진 '지미 유'(유재석). 과연 그가 준비한 '1타 3피 프로젝트'의 과정은 어떨지 오는 2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유(YOO)니버스'에서 자유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서 신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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