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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유리가 채널A의 '뉴스 A'에 출연,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데뷔 이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유리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특히 국민 악녀로서 강렬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유리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연기하고 싶었다. 보통 드라마 대본 연습 때 그렇게 많이 울어 본 적이 없었다. 대본을 보고서 '이런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전해,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전한다고.
덧붙여 "시청자 분들의 추리력이 대단한 것 같다. 결말을 보시게 되면 '끝까지 봐야 재밌는 드라마'라는 걸 느끼실 것"이라며 최종회를 맞이하는 소감은 물론, 본방 사수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내일(24일) 방송되는 '거짓말의 거짓말' 최종회에서는 시어머니 김호란(이일화 분)의 모략으로 친딸을 뺏기고 살인자로 몰렸던 지은수(이유리 분)가 강지민(연정훈 분)과의 사랑도 이루고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늘(23일)과 내일(24일) 밤 10시 50분에 각각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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