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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TOP6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트롯 100년사를 뮤지컬로 꾸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종편 채널 출범 역사상 35.7%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 '갓 트롯 예능'으로 등극했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2020 트롯 어워즈' 취지에 걸맞게, 트롯 100년사를 무대에 고스란히 옮겨 놓은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미며, 추석날 온 가족이 사랑이라는 세대별 감정과 추억을 공유하도록 만드는 것.
더욱이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에서 TOP6는 각각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 변화인 설렘, 첫사랑, 질투, 구애, 설움, 슬픔 등 '6인 6색 사랑 노래'를 선곡, 그동안 볼 수 없던 넘사벽 매력을 발산한다. TOP6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중 '뮤지컬 배우 특집'에서 25년 차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과 '그대는 나의 인생'을 꾸미며 러블리 면모를, 장민호는 뮤지컬 여전사 차지연과 '홍연'이라는 노래로 황홀함에 취하게 만드는 등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과연 TOP6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전할 연대별 사랑 노래는 어떤 무대로 완성될지, '트롯 부흥기'와 트롯 세대 통합을 이끈 TOP6가 나서는 시상식에서의 첫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동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현재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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