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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경규가 손길을 거부하는 미용실 마스코트견과 살벌한 대치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손님이 귀여워서 쓰다듬으려고 하면 돌연 공격모드로 변신해 사나운 이빨을 드러낸다고. 손님은 물론 직원들과 보호자, 심지어 보호자의 어린 자식에게도 공격성을 보이고 있어 보호자의 걱정이 큰 상태다. 과연 타인의 손길을 극도로 싫어하는 '잭순이'의 입질 성향에는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
이날 수제자 이경규와 일일 견학생 양요섭은 미용실 손님인척 실전 현장에 투입돼 잭순이의 공격성을 확인해보기로 한다. 헬멧과 보호 장갑을 착용한 이경규가 무릎 위에 올라온 잭순이를 만지자마자 매서운 공격을 퍼붓는다고.
미용실을 공포로 물들이는 고민견 '잭순이'의 사연은 오늘(28일) 밤 10시 40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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