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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는 자기 주도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다룬다.
한편, 혼자 공부하다가 모르는 수학 문제에서 막힌 준영이는 아빠에게 도움을 청했고, 생갭다 어려운 문제에 당황한 최승경은 엄마에게 다시 물어볼 것을 제안한다. 임채원도 도움을 주지 못하자, 결국 준영이는 풀이가 적힌 정답지를 확인하고 스스로 해결을 한다고. 이를 두고 최승경은 이제는 공부에 도움을 줄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반면, 임채원은 준영이가 원할 때까지 기다리자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자기 주도학습에 대한 진정한 의미부터, 부모의 개입 정도, 적합한 성향 등 자기 주도학습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고대원 전문가는 관리 없이 혼자 공부하게 되면 방치와 비슷한 의미가 될 수 있다면서, 갈비찜을 먹는 방법에 비유를 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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