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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는 제목이 독특했고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90년대 배경이라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또래 배우들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혜수는 "언니들이 저보다 조금 먼저 캐스팅이 되어 있었는데, 그때 이러한 영화에 '고아성과 이솜이 캐스팅 돼있다'는 이유만으로, 남은 한 자리에는 반드시 내가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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