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잠깐만! 하더니 멈춰서서 풀린 운동화 끈 묶어주는 남편. 세상에서 제일 멋진 백만스물두 개 모습 중 하나♥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지만 내 눈엔 제일 멋진 남자예요. #동상동몽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곳을 바라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준희 남편은 쪼그리고 앉아서 김준희의 풀린 운동화 끈을 묶어주고 있다. 남편의 자상함에 감동한 김준희가 이 모습을 순간 포착해 올린 것.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앞서 김준희는 이날 남편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입맞춤하고,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꿀 떨어지는 일상 사진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