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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에서 라면을 통해 진한 브로맨스를 펼쳤다.
알고 보니 '김종국의 찐 팬'이었던 이 도전자. "(같은 운동인으로서) 한번 안아보고 싶다."라며 김종국을 보자마자 팬심을 드러냈는데, 이에 두 사람은 초면에 서로의 등 근육을 더듬는(?) 진한 포옹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종국과 뜻밖의 브로맨스를 펼친 이 도전자는, 헬스를 사랑하는 출연자답게 다이어터를 위한 라면을 선보였다. 나트륨 때문에 라면 스프를 생략했다는 말에 MC들은 "맛없을 것 같다."라며 반발했지만 김종국만 유일하게 도전자의 편에 서서 적극적인 옹호를 하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성시경을 제외한 다른 MC들의 시식 평은 어땠을지, 9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 1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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