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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DJ를 맡고 있는 '가요광장'에 지각해 개그맨 박명수가 대신 오프닝을 여는 해프닝이 있었다.
정은지는 첫번째 노래가 나오는 사이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제가 어제 잠을 못 잤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다음에는 늦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에도 정은지는 "오늘 지각해서 정말 죄송하다. 처음 지각한 날이다. 생방송을 하니까 이런 일도 겪어본다"며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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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한마디로 표현이 불가능한 뮤지션이다. 저한테는 음악적 조언을 많이 해주는 멘토같은 분이고 팬 분들한테는 지켜주고 싶은 매력이 있는 감성요정이다"라고 권정열을 소개했다.
1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권정열은 "안겨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만화처럼 날아가 안기는 걸 표현했다"며 "박문치 씨와 활동하는 팀이 저한테 곡을 선물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권정열은 신곡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들려줘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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