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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백내장 1기라고 한다. 눈이 유독 뿌옇게 된건 노안이라 잘 관리해주는 방법 밖에는"이라며 "병원에서 겁먹고 껌딱지 처럼 떨어지지않는 저 모습, 짠하고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8일 서효림은 "강아지 안과 잘 보는 곳 추천해달라"라며 "오늘 갑자기 가슴이 쿵 내려 앉았다. 복순이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 속도가 예전보다 꽤 빨라졌다. 벌써 9살. 복순이의 시간은 너무 빠르다"며 걱정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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